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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적자·인건비 증가 등으로 주가 부진”
“이마트,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적자·인건비 증가 등으로 주가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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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다시 높아지는 규제 완화 기대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이마트에 대해 대형마트 규제 완화로 인해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한 7조1935억원,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5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와 비교해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21.3%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명주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이유는 스타벅스의 ‘섬머캐리백’ 리콜 비용이 4분기에도 발생(200억원 가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1월의 쓱세일 효과로 4분기의 할인점 기존점 신장은 7%~7.3%로 양호할 것”이라며 “낮은 기저와 양호한 기존점 신장으로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한 47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에 따르면 대구시는 내년부터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또, 대·중소유통상생협의회는 매장을 통한 새벽배송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생안을 빠르면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마트 산업이 크게 역성장을 했던 구간이 두 번 있었는데, 첫 번째는 의무휴업 등 규제 적용 구간이고 두 번째는 쿠팡 등 이커머스 기업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 구간”이라며 “내년부터 온라인 시장 성장이 마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는 크게 줄어드는데, 온라인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8.8%, 마트 산업은 3.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마트의 PP센터는 3~4분기에 18개 줄어 연말에는 100개가 될 것”이라며 “PP센터 수가 줄었음에도 일배송 캐파가 15만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이마트는 온라인 플랫폼의 큰 폭의 적자, 인건비 증가에 따른 할인점의 영업이익 감소, 금리 상승에 따른 차입금 부담 부각에 따라서 주가가 부진했다”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이마트 또한 내년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에 따라 내년에 온라인 플랫폼 적자 축소와 할인점의 영업이익 증익, 그리고 주가 회복세의 지속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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