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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G마켓 작년 4분기 영업적자는 -130억원…올해도 적자지속”
“이마트, G마켓 작년 4분기 영업적자는 -130억원…올해도 적자지속”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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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식선호 및 경쟁우위에 따른 할인점 호조 예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마트와 스타벅스, 온라인 매출이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성장한 7조475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2% 줄어든 22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약 60%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은 스타벅스의 일회성비용 및 원가 상승이지만 할인점의 호조 및 마진 개선으로 별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1억원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소연 연구원은 “별도 부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2.6% 늘어난 813억원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7.8%에 달한다”며 “할인점이 10개분기 연속 성장했고 역성장하던 객수 또한 2개분기 연속 신장한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PP센터향 매출보다 오프라인 할인점 매출이 늘었다”며 “이는 마트업 구조조정,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내식 선호, 온라인 경쟁완화 등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스타벅스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2% 줄었다”며 “점포수는 27개 늘었지만 기존점은 4.8% 줄어들었는데 이는 DT점의 역기저(High base), 연말행사 축소 등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2.9%로 연대 최저수준 마진을 기록했는데 썸머캐리백 관련 일회성 비용 –86억원, 환율 변동에 따른 원가율 훼손 –260억원 등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그는 “쓱닷컴의 총상품판매액(GMV)은 1조4980억원, 영업적자는 21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비식품 및 3p 거래를 축소하는 동시에 식품을 강화해 수익성에 집중한 결과”라며 “지마켓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19억원 늘어난 130억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3916억원을 전망한다”며 “이는 별도 부문과 스타벅스 영업이익 5126억원, 쓱닷컴과 지마켓 영업적자 –1240억원을 합친 값”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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