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주가도 리튬 가격도 바닥을 잡은 상황”
“POSCO홀딩스, 주가도 리튬 가격도 바닥을 잡은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부터 계단식 이익 회복 시작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 늘어난 1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9.3% 증가한 4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9조4000억원, 영업이익 711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광래 연구원은 “철강 부문의 평균판매단가가 기존 예상만큼 상승하지 못하고, 인건비 등을 포함한 일회성 성격의 비용들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추가로 반영되는 점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며 “연초 이후 적극적인 가격 인상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방산업 회복 지연과 중국산 수입 철강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톤당 2만원 평균판매가격(ASP) 인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인프라와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4분기와 유사한 흐름 지속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이익은 2분기부터 계단식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철강 ASP와 판매량이 1분기 대비 소폭 우상향하는 모습을 2분기에 시현하며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판매마격 인상보다는 철광석/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올해 탄소강 판매량이 2023년과 유사한 3182만톤이 예상되는 가운데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6% 줄어든 1조9000억원, 전사 영업이익은 18.7% 감소한 2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위에서 언급한대로 실적 감소세가 1분기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주가의 중기 흐름을 결정하는 리튬 가격은 주요 광산들의 생산원가 수준까지 내려와 바닥을 잡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본격적으로 하향 안정화되어 할인율이 내려가고, 전기차 시장에 대한 내러티브가 다시 우호적으로 선회하는 트리거가 나와준다면 충분히 주가는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