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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철강부무은 올해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 예상”
“POSCO홀딩스, 철강부무은 올해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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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9010억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1분기까지는 실적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840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는 원료탄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톤당 약 1만원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중국 시황 부진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톤당 약 2만원 하락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탄소강 스프레드 축소와 일부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감소한 5170억원을 시현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철강부문은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이 이어지며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한다”라며 “친환경인프라 부문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을, 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은 3분기에 이어 신규 사업 운영비 영향을 받으며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하반기 상승한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은 포스코 원가에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23년 6월 말 112달러/톤, 234달러/톤이었던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은 12월 말 141달러/톤, 324달러/톤을 기록하며 각각 +25%, +38%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스코의 1분기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는 전분기 대비 약 4만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이 1월부터 제품 판매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 및 업황 부진에 따라 1분기 원재료 투입원가 대비 제품 판매가격 인상 폭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조선향 판매는 제품 또는 고객사에 따라 반기 및 연간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라며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상승은 2분기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 및 조선업체와의 협상에 있어 제품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POSCO홀딩스의 원가 부담은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이어지겠지만 2분기는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보다 탄소강 ASP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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