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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올해 1분기부터 완만한 수익성 개선 전망”
“POSCO홀딩스, 올해 1분기부터 완만한 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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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지만 지난해 4분기가 바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철강 및 이차전지 업황부진과 연말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3043억원에 그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18조6641억원, 영업이익은 3043억원으로 추정치 8696억원과 컨센서스 8620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철강사업은 POSCO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4% 줄어든 2629억원으로 예상치 4739억원을 하회했는데,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연말 1000~2000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철강은 스테인리스 업황 부진에 따라 중국 ZPSS(장가항STS)의 부진이 심화됐지만, 인도 POSCO Maharashtra와 인도네시아 PT Krakatau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친환경인프라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이 2146억원으로 3분기 대비 약 1000억원 감소했고, 포스코이엔씨 영업이익도 340억원으로 3분기 대비 120억원 감소해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친환경 미래소재사업은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반영으로 포스코퓨처엠의 영업이익이 -737억원 적자를 기록해 3분기 대비 약 1100억원이 감소했고, 기타 자회사들의 적자 폭도 확대되어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던 중국 철강업황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11월이후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지만 실물경기지표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아직까지 회복강도는 제한적”이라며 “중국 철강업황에 후행하는 POSCO홀딩스의 철강사업 수익성도 1분기까지는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단, 4분기 반영됐던 POSCO와 포스코퓨처엠의 일회성 비용은 올해 1분기에는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고, 올해 1월부터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제품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90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4% 하향한다”며 “중국 철강업황의 더딘 회복과 리튬가격 약세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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