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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3 18:5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1분기보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 전망”
“POSCO홀딩스, 1분기보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1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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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철강 스프레드의 큰 폭 축소와 자회사 수익성 악화가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줄어든 1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4.6% 감소한 3042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8537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일부 수출 차질 영향으로 성수기임에도 다소 부진한 철강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철광석을 비롯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내수 부진과 중국 수입산 가격 하락으로 전철강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톤당 3만7000원 하락하면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임단협에 따른 인건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동시에 해외 철강 자회사들뿐만 아니라 기타 국내 주력 자회사들도 대부분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철광석 현물 수입가격은 12월 중순에 이미 지난해 기존 최고치였던 톤당 135달러를 상회했고 올해 연초에는 145달러까지 상승했다”며 “1월 중순에는 조정을 받았지만 1월 말 현재에도 여전히 130달러 후반의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원료탄가격도 3분기 중반에 급등 이후 11월 중순에 조정을 받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재차 상승세로 전환하여 최근까지도 톤당 320달러의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에 포스코는 올해 1월부터 2개월 연속 톤당 5만원 수준의 열연가격인상을 발표했고 후판과 냉연에 대해서도 가격 인상 중으로 1분기는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탄소강 스프레드는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국의 철강 수출가격 상승 전망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리튬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존 본업인 철강 시장은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이 POSCO홀딩스가 가이던스로 제시한 가격을 훨씬 하회할 정도로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과 2차전지 수요가 동반 회복되는 시점에 리튬 가격은 재차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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