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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제외한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제한적”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제외한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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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별도 영업이익 감소와 솔루션, 생명 실적 부진 영향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23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한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 수익성 악화에 따른 별도 부문의 영업가치 하락으로 순자산가치(NAV) 변동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연결 자회사와 별도부문의 실적 개선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NAV대비 시가총액의 할인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2024년 상반기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라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주주환원확대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 정리가 안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조4760억원, 영업이익은 2317억원, 지배주주순손실은 11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1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5% 줄어든 135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별도부문의 영업이익 감소는 건설부문의 공사원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2024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별도 부문을 보면 글로벌은 2024년 7월 질산 40만톤 증설로 매출액 1000억원 증가를 기대한다”라며 “모멘텀은 2024년 수주목표 1조1000억원으로 2023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건설은 원가율 상승이 지속됐다”며 “연결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은 상반기까지 태양광 판매가격 하락과 석유 화학 시황 부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의 폴란드 추가 수주 등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은 생명은 안정적인 신계약 CSM 확보, 손보는 보장성 보험 확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가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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