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H
    15℃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18℃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24℃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18℃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22℃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20℃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16℃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18℃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자회사 가치 상승…이제 남은건 별도 손익개선”
“한화, 자회사 가치 상승…이제 남은건 별도 손익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 연결손익 개선과 별도손익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4일 한화에 대해 주주환원은 아쉽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확대됐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9% 늘어난 14조4760억원, 영업이익은 2317억원”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증가(63.9%)와 금융부문 영업적자 축소(-9813억원 → -90억원)로 연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이에 연간 연결 영업이익도 1.8% 증가한 2조4119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건설부문 수익성 부진으로 85.2% 감소한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당 배당은 750원으로 현 주가 대비 시가배당률은 2.6%”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연초 대비 51%, 한화생명과 한화갤러리아도 각각 11%, 7%씩 상승하면서 한화 보유 지분가치가 증가했다”며 “이에 한화 주가의 14%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한화생명이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750원의 주당 배당은 다소 아쉽다”라며 “2023년 별도 순이익이 68.4% 감소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에도 건설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지연 가능성이 있으나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 재개에 따른 미수금 인식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글로벌 부문에서도 하반기 질산 40만톤 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어 별도 손익 개선 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1% 할인되고 있어 지주회사 내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는 상향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등 주요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와 자체사업 가치 산정 시 적용 실적을 2024년으로 조정한 결과”라며 “4분기 말 별도 기준 순차입금은 기존 4조4000억원에서 3조원대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를 반영할 경우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승여력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