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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멈출줄 모르는 해외수주…2024년 실적도 이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멈출줄 모르는 해외수주…2024년 실적도 이상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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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이 모인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민간 우주시대의 선도주자라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우주 밸류체인을 완성한 유일한 기업으로 국내 민간 우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누리호의 체계종합 기업으로 3월 중 차세대발사체(KSLV-III) 개발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국내 민간 발사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자회사를 통해 위성 및 지상체 제조, 우주서비스까지 우주산업 전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의 자체 발사에 성공했고, 유텔셋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국내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군용 통신체계 사업을 수주했다”며 “쎄트렉아이는 초소형 군집위성, 초소형 위성체계 등 정부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에는 0.3m급 해상도인 자체 위성 SpaceEye-T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영상분석(자회사 SIA), 위성 영상판매(자회사 SIIS) 등 자회사의 우주서비스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되며, 해외 경쟁사대비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늘어난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8765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7년까지 지상방산에서의 대규모 수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상방산에서의 추가적인 해외수주 기대감은 2024년에도 유효하다”라며 “폴란드향 천무 2차 및 K9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이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천궁-Ⅱ 발사대 및 탄약운반차량,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루마니아의 K9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K9, 비호-Ⅱ, 레드백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지역에서 자주포와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수주도 기대된다”며 “수출입은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방산 추가 수출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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