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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7:2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온라인은 철수했고 편의점·수퍼는 비용 축소”
“GS리테일, 온라인은 철수했고 편의점·수퍼는 비용 축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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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탈과 수익성 개선 방향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2조9317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9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901억원)를 소폭 상회했다”며 “본업인 편의점과 수퍼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편의점은 동일점 성장률이 0.7%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효율화 영향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며 “수퍼 부문은 가맹점 출점에 힙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 신장했고, 영업이익도 4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호텔은 투숙율 증가에 따라 매출이 11% 신장했지만, 소모품 등 기타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12% 감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발 및 기타 자회사 부문 영업적자는 316억원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이익 개선에도 불구 프레시몰 사업 철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30억원과 개발 사업 프로젝트 관련 대손상각비용 138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댔다”고 언급했다.

이어 “순적자 1178억원을 기록했는데, 요기요 등 공정가치 평가 손실 반영으로 인한 영업외손익 증가 영향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업구조 효율화로 2024년은 전년대비 증익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편의점 부문은 비용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증익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수는 연간 800개 순증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수퍼 부문 역시 비용 부담이 적은 가맹점 위주 출점으로 매출과 이익 개선이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홈쇼핑 사업은 감익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연간 1100억원 이익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호텔부문이 아쉽다. 올해 7월부터 코엑스 리뉴얼 작업으로 매출 감소와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클 전망”이라며 “호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줄어든 853억원으로 추산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효율 사업 철수 작업은 마무리됐다”며 “기타 사업 부문 적자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GS리테일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70억원 수준,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증가한 415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 GS리테일은 철저히 수익성과 펀더멘탈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사업 부문은 철수했고, 편의점과 수퍼 사업은 불필요한 비용을 축소하며 안정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10.4배”라며 “성장률 둔화로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은 어렵지만, 이익 개선 만큼 주가 방향성은 분명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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