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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지주,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59억원 예상”
“우리금융지주,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59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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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대손충당금전입 증가와 상생금융 비용 반영에 기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31%) 강화와 M&A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3% 줄어든 305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은행 및 자회사(카드, 캐피탈) 전반적으로 수수료수익은 소폭 감소를 예상하나 시장금리와 환율하락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 증가 및 외화환산이익 발생, 타 지주사와 달리 해외부동산 관련 손상차손도 크지 않아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이자이익 증가는 크지 않은 가운데 경상적 대손비용 3000억원에서 부동산 담보물 LGD값 추가 반영, 연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자회사 보수적 충당금 적용 등으로 대손충당금전입은 전년 동기대비 71.2% 증가한 4506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더불어 명퇴비용(500억원) 축소로 판관비는 감소하나 특히 상생금융(회계처리 계정에 따른 이견 존재하나 우리은행 연율 순이익 10%인 2760억원 중 2023년 4분기 및 2024년 1분기 각각 50%인 1380억원) 반영 가정에 따른 영업외손실은 118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2조195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금리 하락 및 대출경쟁 확대, 저원가성예금 감소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6b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기업 중심의 양호한 원화대출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의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12.7% 줄어든 2조74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양호한 비이자이익 증가에도 보수적 충당금적립에 따른 PD값 및 LGD값 조정 등 대손충당금전입은 큰 폭으로 증가와 상생금융 비용 발생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건설사 워크아웃에 따른 우려에도 부실에 대비하여 약 1조원을 상회하는 충당금 적립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우리종금(경쟁력 강화 위해 5000억원 증자 실행) 및 우리벤처파트너스 100% 자회사 편입과 증권, 보험 등 M&A를 통한 경쟁력 강화 목표는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더불어 총주주환원율 강화(분기배당 실시, 주당배당금 1000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000억원 포함 31%, 배당수익률 7.7%)와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3.6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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