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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지주, 부정적 이슈에 대해서는 가장 우려가 적은 은행”
“우리금융지주, 부정적 이슈에 대해서는 가장 우려가 적은 은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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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지배순이익 200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저점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강점이라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목표주가는 Gordon Growth 모델에 기반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38 배에 2024년 주당장부가치(BVPS) 4만30원을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투자 리스크는 경기 둔화 및 상대적으로 낮은 자본비율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가장 큰 강점은 최근 부각되는 부정적 이슈 측면에서 타격이 가장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며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다른 시중은행 지주 대비 상대적으로 비은행 자회사 비중이 낮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해외 부동산 자산 관련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최근 우려가 높아진 H 지수 ELS 익스포저도 가장 낮은 수준에 불과한 만큼 전반적인 리스크 수준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현재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높은 저점이라는 관점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 줄어든 2005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LG디스플레이 조정 등 추가 충당금 적립, 상생금융 비용 인식 등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생금융 비용은 약 27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4분기 실적에는 약 60% 정도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환율 안정화 등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익 등이 약 400~5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요인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이탈 등 조달 측면의 압력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약 6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원화대출은 대기업 대출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2.9%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연간 Credit Cost는 추가 충당금 등 영향으로 0.4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총 주주환원율은 배당 및 자사주 포함 약 30% 수준을 예상한다”며 “2024년의 경우 예보 잔여지분(1.2%)에 대한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정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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