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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수익다각화로 견조한 실적 시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수익다각화로 견조한 실적 시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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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당기순이익 2122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1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28.1%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이익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순수수료수익 및 순이자수익이 증가했고, 충당금 관련 기져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3분기 한국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5%나 증가했는데, 전분기 국내외 부동산관련 충당금 및 평가손실 등 기저효과가 있었고,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위탁매매 및 이자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위탁매매수익은 99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27.3% 증가했다”며 “IB수익도 딜 참여 확대로 인수 및 주선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236억원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회사들은 회사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부동산신탁의 경우 충당금 일부 환입 발생으로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저축은행의 경우 리테일 신용대출에 대한 충당금 부담으로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73.6%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불안정했던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한다면 수익다변화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위에 말했듯이 쉽지 않는 금융환경 속에서 자회사를 통한 수익다각화로 인한 견조한 실적 시현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회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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