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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7:1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양호한 실적…IB 수익 회복은 긍정적”
“한국금융지주, 양호한 실적…IB 수익 회복은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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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IB 수익 회복세, 충당금 축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1% 늘어난 2122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추정치 대비 각각 10.5%, 6.8% 상회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IB수익 및 이자수익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우도형 연구원은 “보증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지만 전통 IB 수익이 증가하며 IB 및 기타 수익은 전분기 대비 18.3% 증가했다”며 “중개수수료(Brokerage) 관련 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충당금은 650억원 수준이 반영되며 2분기 1000억원 대비 축소됐지만 2분기 반영된 CFD 충당금을 제외한다면 큰 폭의 감소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연결자회사인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충당금 적립이 지속되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73.9%, 28.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의 IB 및 기타 수익은 전분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2022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부동산PF 딜은 감소했지만 인수주선 수수료와 매수 및 합병 수수료는 지속해서 증가하며 IB 실적을 방어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위탁매매 수수료는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며 주요하게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에 기인한다”며 “이는 기관 고객 이탈이 주요한 원인이며 플랫폼 구축비용 절감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전히 국내외 부동산 관련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유는 IB 수익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어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한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큰 수준은 아니지만 충당금 적립이 감소하고 있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가 기대되는 한국금융지주를 관심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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