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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964억원 예상”
“한국금융지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964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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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보수적 회계 반영에도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5%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보수적 회계처리 가정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63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수수료이익 및 이자이익의 큰 폭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다만 주식시장 상승과 채권가격 급등에도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및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과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평가 및 처분 손실 선반영 등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 예상에 따라 상품 및 기타관련 손익 적자 지속 예상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해외 오피스빌딩 손상차손 추가 반영과 연말 비시장성자산 재평가 등에 따라 영업외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수수료이익(증권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38.8% 증가한 1980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해외주식 수수료율 인하와 부동산 PF 시장 위축 영향에도 일평균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와 전년동기 레고랜드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ECM 및 DCM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증권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49.9% 늘어난 1207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2022년 4분기 이후 조달규모 큰 폭 확대에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부담 완화와 신용융자 잔고의 소폭 확대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보수적 회계 반영에 따른 큰 폭의 이익 감소에도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실현함에 따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5.1% 증가한 7964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해외 상업용 부동산과 특히 국내 F 관련 우려가 큰 상황이나 2022년 이후 매 분기 손실 부담을 선반영했고, 8조원을 상회하는 자기자본까지 감안하면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향후 금리하락시 이익 증가 규모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0.4배 및 4.5배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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