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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충당금 반영으로 2024년 실적 부담은 감소”
“한국금융지주, 충당금 반영으로 2024년 실적 부담은 감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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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2024년 실적 부담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주주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컨센서스(458억원) 및 추정치(751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크게 반영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우도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은 총 4000억원 수준으로 부동산 PF 충당금 및 해외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이 각 200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결자회사는 저축은행과 캐피탈의 실적이 부진했는데 저축은행은 신용대출 부도율(PD) 상승으로 인한 충당금 800억원 적립이 있었으며 캐피탈은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을 400억원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국내 부동산PF 익스포저는 3조2000억조원 수준이며 2023년에는 3000억원의 비용이 반영됐고 2022년에 반영된 비용 1000억원을 더하면 현재까지 4000억원 수준의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브릿지론 및 계약금 익스포저의 3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저는 8000억원 수준으로 주요 모니터링 자산의 익스포저는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023년 해외대체투자 관련 비용은 3000억원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당국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조를 감안시 2024년 국내외 부동산 관련 비용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적 개선에 기저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8.2% 상향한다”라며 “이유는 타사 대비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3배 수준으로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며, 2023년 충당금 반영의 기저 효과로 2024년에는 실적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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