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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수익성 개선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
“한국금융지주, 수익성 개선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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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이익 호조로 큰 폭의 실적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운용이익 급증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301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전년동기와 유사한 이익규모를 시현했다”며 “한투증권의 별도순이익은 2047억원(밸류운용 배당금 제외)으로 시장금리 하락과 신용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큰 폭의 채권운용이익이 실적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수수료이익의 경우 전분기에 이어 IB수익이 부진했으나 브로커리지수익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며 “기타 자회사 실적 또한 부진했던 2022년 4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데, 저축은행과 파트너스가 흑자로 전환한 가운데 캐피탈 역시 이익규모가 증가하며 3개사 합산순이익이 5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 감소양상이 이어지고 있고 IB수익 위축과 충당금 적립 부담 등으로 2분기 실적은 둔화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거래대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브로커리지 수익의 추가 확대가 예상되고, 국내외 증시여건 개선으로 전년대비 트레이딩 수익 회복 흐름 또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높은 익스포져로 인해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우려가 상존하지만 유동성 위험 완화로 최악의 국면은 지난 상태로 판단하며 지난해 4분기와 같은 대규모 추가비용 인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며 “한투증권의 카카오뱅크 지분인수와 증자 이후 추가적인 수익확보 기회모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이후로도 전년대비 분기실적은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 예상순이익은 9082억원으로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높아진 건전성 부담에 따른 할인율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 하향하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주가수익비율(PER) 4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정도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예상 배당수익률 또한 6%에 달할 것으로 보여 배당매력을 겸비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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