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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4분기는 유커 입객 수 증가와 객단가 상승 기대”
“호텔신라, 4분기는 유커 입객 수 증가와 객단가 상승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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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말문이 막히는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는 면세부분 적자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1%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7% 줄어든 1조118억원, 영업이익은 71.1%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매출액 1조1522억원, 영업이익 616억원)를 대폭 하회했다”며 “면세 부분에서 영업 적자(-163억원)를 기록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원인은 영업 효율화를 위한 체화재고 소진으로 원가비 증가(300억원 추정)한 영향이 가장 크다”며 “4분기는 면세점 업계 전반적으로 체화재고 소진이 두드러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3분기 체화재고를 소진했으나, 4분기에도 체화재고 소진 물량은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원가비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여충당금 신규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인건비 부담 100억 증가, 인천공항면세점 4기 매장 오픈 과정에서 외주용역비, 수선비, 고정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 100억원 증가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도 불구하고 상품 가격 조율 및 여행사 인력 충원 등으로 유커 입국까지는 시간이 소요됐다”며 “항공편 확대 및 중국내 비자 발급센터 확대로 병목현상이 해소되면서 2024년 중 2019년 수준의 중국인 관광객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커 입국 시 객단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중국인 여행객은 다른 국가 여행객 대비 1인당 구매액이 높기 때문에 구매력 증가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7.2배를 적용했다”며 “최저 PER을 적용한 이유는 4분기까지 체화재고 소진으로 원가율 상승 및 인천공항면세점 고정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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