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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눈에 띄는 외형 성장은 4분기부터”
“호텔신라, 눈에 띄는 외형 성장은 4분기부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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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단체관광객 효과는 4분기부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7% 줄어든 1조260억원, 영업이익은 136.4% 증가한 630억원으로 전망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372억원, 영업이익 68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중국 다이고(Daigo)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3분기 성수기를 맞이하여 면세점 업계 전반적으로 프로모션이 실시된 효과로 2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호텔신라 주가는 7월 말 저점 대비 36.9% 상승했다”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8월 중국 단체 관광객 방한 허용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호텔신라 면세점을 방문하고 있으나 아직 급증한 단계는 아니다”라며 “유의미한 매출 성장은 연휴 기간인 중국 중추절(9월 29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할 때 2~3개 이상 면세점을 방문해야 되는데 호텔신라 면세점 방문일정은 80%이상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며 “또한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내 마케팅을 적극 강화하여 관광객 직접 유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단체관광객 매출액 시장점유율은 동사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6배를 적용했다”며 “2018~2019년 평균을 적용한 이유는 코로나 이전 기간은 중국 단체 관광객 매출 기여도가 높았던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0억 달러(원화기준 267조6000억원) 중국인 단체 관광 시장이 형성될 경우, 대한민국은 4%(출국자 수 기준)인 9조4000억원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중 30%를 쇼핑 비용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호텔신라 점유율 30%로 계산한 단체관광객 매출액은 1조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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