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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5:4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증가로 내년 실적 호전 가능”
“호텔신라,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증가로 내년 실적 호전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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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311억원, 전분기에 이어 호전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다소 더디지만 내년 업황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포함한 인바운드의 점진적 증가가 면세점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7% 줄어든 1조원,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흑자전환해 당초 예상보다는 전분기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의 경우 전분기에 재고 소진 관련 원가 부담 300억원, 인천공항 신규 운영비용 100억원, 상여충당금 100억원 등의 발생으로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재고 소진 관련 원가부담은 일정부분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텔&레저 부문은 서울, 제주 및 스테이 등의 투숙률 개선과 식음 및 연회 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흐름을 감안해 연간 예상수익을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5.3% 줄어든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9.4% 증ㄱ가한 1406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아웃바운드의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의 점진적인 증가로 면세점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국 확대가 실적 개선에 주요한 동인으로 작용할 수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내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1% 늘어난 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5.0% 증가한 2178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라며 “면세점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는 가운데 호텔&레저 부문도 견실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당초 예상보단 지연되고 있지만 내년부터 전개될 실적 개선이 향후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며 “다만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현재의 낮은 배당 성향과 배당수익률을 고려해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필요하고, 동시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 표명 등 전반적인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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