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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분기 최고 실적이 제일 쉬웠어요”
“클리오, 분기 최고 실적이 제일 쉬웠어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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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클리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848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105억원을 시현하며 높아진 컨센서스를 47% 상회했다”며 “직전분기 처음 분기 매출 8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또 다시 강한 수요 나타나며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회요인은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고, 외형 확대로 원가율이 개선됐고, 매출 호조로 마케팅 효율이 상승했다”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매출이어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30억원, 318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대비 +24%, +26% 달성했다”며 “국내는 높은 기저에도 +20% 이상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H&B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311억원으로 압도적인 성과”라며 “H&B내 브랜드별 매출 성장률은 클리오 +17%, 페리페라 +24%, 구달 +158%, 더마토리 +78%로 클리오/페리페라의 안정적 성과에 구달의 폭발적 성장이 이익체력 상승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홈쇼핑 또한 +24% 성장하며 고객군 확대 중”이라며 “해외는 미국과 동남아의 모멘텀에 일본이 성장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3%, +59% 고성장을 달성했다”며 “미국은 페리페라가 견조한 가운데, 구달의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며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본은 출점효과가 더해지며 성장 전환했다”며 “3분기 해외 매출 내 국가별 비중은 일본 29%, 중국 13%, 미국 22%, 동남아 18% 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익성 매출 확대, 마케팅 효율 상승,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원가율부터 개선(+1.6%p)되며 영업이익률은 12%로 전년 동기대비 +5.6%p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이 몇 번째 인지 클리오는 연일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분기 최고 실적이 제일 쉬워 보인다”고 점쳤다.

그는 “클리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3300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324억원을 전망한다”며 “4분기도 국내 온/오프라인, 미국/동남아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35% 성장한 H&B 매출은 올해 연간 1000억원 돌파, +30% 이상 고성장 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내국인+외국인 수요로 H&B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며, 해외 전반적 강세, 중국까지도 성장 전환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 업종 핵심 모멘텀은 ‘방한 외국인 증가 + 비중국 수출 + 중국 회복’일 것”이라며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업종 인바운드 모멘텀이 2024년까지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 기록한 기업이 방한 중국인 유입시 폭발적인 성과를 시현할 것으로 본다”며 “클리오가 그에 해당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클리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3800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446억원으로 전망하며, 외형 확대,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연간 12%로 안착할 것”이라며 “연초 이후 클리오의 주가는 103% 상승했으나, 실적도 상향되어 현재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14x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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