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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중국인 없이도 이미 최대 매출을 넘어서고 있다”
“클리오, 중국인 없이도 이미 최대 매출을 넘어서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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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대 매출 하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클리오에 대해 하반기 또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방한 중국인 유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4분기부터 방한 중국인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은행은 하반기 150만명의 방한 중국인 유입을 전망했으나, 단체관광 상품이 본격 판매되기 이전인 7~8월 누적 이미 50만명 수준으로 상반기 수준(55만명)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수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클리오는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라며 “클리오는 브랜드 경쟁력, 스마트한 채널 전략으로 온라인/H&B 매출 대부분이 이미 2016년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무려 홈쇼핑 같이 신규 채널까지 공략하며 외형 확장 중”이라며 “2024년 방한 중국인 유입을 600만명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해당 객수 증가를 감안시, 클리오의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400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40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2016년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클리오는 지금의 확대된 내수 지배력에 방한 중국인 객수 증가까지 더해져 영업이익은 100억원 이상 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로 업종 실적 장세를 기대하며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안하고 있다”며 “선정근거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관광객 본격 유입 시 외형 증가 효과가 보다 강화되며, 비중국 모멘텀이 이후 추가될 수 있을 지가 기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클리오는 상반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H&B/온라인/홈쇼핑 등 국내 주요 채널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게다가 내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H&B 채널(올리브영)에서의 점유율 1위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올리브영이 40% 이상 성장했는데, 클리오 또한 높은 기저에도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또한 미국/동남아/일본/중국 등 수출이 추가적인 성장 요소”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는 내수 호조세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동남아 고성장, 일본 수출까지 성장 전환되어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중국인 없이도 이미 최대 매출을 넘어서는 클리오는 중국인 관광객 모멘텀은 알파 요소”라고 분석했다.

그는 “클리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3400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275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2023년 H&B 매출이 1000억원 돌파, 2024년은 내수 점유율 확대/관광객 객수 증가효과 더해지며 15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 회복/미국 & 동남아 고성장/유럽 진출 초입 등 클리오의 확장 전략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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