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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방한 관광객 수요는 색조로 집중 전망”
“클리오, 방한 관광객 수요는 색조로 집중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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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성장 공식을 이끌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클리오에 대해 클리오/페리페라/구달 등 대표 3개 브랜드가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H&B 채널과 온라인에서 견조한 성장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클리오와 페리페라는 내수 리오프닝 효과가 집중됐다. 하반기는 본격적으로 유입될 방한 외국인 수요가 동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2020년 코로나19 충격 이후 매해 외형이 성장하며 K뷰티의 성장 공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1분기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5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업계가 ‘중국 수요 위축’ ‘온라인화’ ‘파편화’ ‘범람하는 인디 브랜드’ 등 수많은 비우호적 환경에도 클리오는 지역/채널/고객층에 대한 세분화된 목표와 트랜디하고 적시성 있는 전략을 통해 국내에서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는 H&B와 온라인 채널로 시장이 확장 중인데,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해당 채널에서 점유율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선도적으로 비중국을 공략하여 우선적으로 일본에 안착했으며, 추가적으로 미국, 동남아 등 지역 확장에 적극적”이라며 “이제는 클리오가 K뷰티의 성장 공식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23년 클리오의 핵심 지표는 인바운드 + 수출 확장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실적을 주도할 인바운드가 가장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방한 외국인을 전년대비 270% 늘어난 1200만명으로 전망하며, 방한 외국인에 의한 지출이 화장품 소매판매에 미칠 경제적 효과를 3조2000억원을 기대한다”며 “대다수 내수 오프라인, 특히 H&B 채널로 집중될 것으로 판단하며, 계절성 무관하게 클리오는 매 분기 최대 매출액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K뷰티는 수요를 찾아 끊임없이 변모했는데 대장금의 이영애, 별그대의 전지현이 K뷰티의 과거라면, K-Pop 스타의 화려함/강렬함/트랜디함이 바로 현재의 K뷰티”라며 “과거 한방/자연주의 화장품이 모멘텀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화려함/강렬함/트랜디함을 표현할 수 있는 색조가 그 모멘텀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리오는 매출의 70%가 색조이며, H&B 채널 내 색조 시장점유율(MS) 1위”라고 부연했다.

그는 “클리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330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35억원을 전망한다”라며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을 각각 +24%, +12% 가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 점증 및 방한 관광객 유입 추세 강해지며 2분기부터 내수 오프라인 중심으로 색조 수요가 추가로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2023년의 단발성 이슈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방한 외국인의 유입은 계절성 무관하게 우상향할 것”이라며 “그리고 외국인 트래픽은 H&B로 집중되며 클리오의 독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1분기 아쉬웠던 해외 모멘텀은 하반기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은 성장 전환 예상하며, 미국은 채널 추가 진출, 브랜드 라인업 확장으로 고성장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에도 클리오는 국내외 고른 성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경신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클리오의 밸류에이션 하단은 높아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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