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13℃
    미세먼지
  • 광주
    Y
    17℃
    미세먼지
  • 대전
    B
    18℃
    미세먼지
  • 대구
    B
    21℃
    미세먼지
  • 울산
    B
    16℃
    미세먼지
  • 부산
    B
    18℃
    미세먼지
  • 강원
    B
    1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6℃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13℃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Y
    14℃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브랜드 강화 및 채널효율화의 결과로 호실적 전망”
“클리오, 브랜드 강화 및 채널효율화의 결과로 호실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7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진 곱하기: 1)가벼워진 채널 2)탄탄해진 브랜드
매출 더하기: 1)인바운드 수요 2)지역 확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7일 클리오에 대해 밸류에이션 저점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목표주가 조정은 2023년 영업이익 11% 상향함에 따른다”라며 “클리오는 K-색조 리더로서, 인바운드 수요 기대, 브랜드 강화 및 채널효율화의 결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소연 연구원은 “주가 상방을 제한했던 환기종목지정이 3월 중 해제될 것”이라며 “현시점 주당순이익(EPS)와 Multiple 모두 상향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클리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늘어난 3172억원, 영업이익은 38.9% 증가한 246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년대비 1.2%p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채널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화와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원가율 개선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판관비율은 42.5% 추정해 전년대비 0.4%p 수준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의 핵심은 채널 효율화 작업을 통해 고정비 부담이 없는 유통구조를 완성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0.8%p 개선한 50.3%를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브랜드인 CLIO, 페리페라 최대 매출 달성 및 구달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바운드 여행객의 회복은 면세산업의 회복뿐만 아니라 H&B(올리브영)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클리오 주요채널로,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클리오의 H&B(매출비중 30%) 매출액은 전년대비 18.7% 증가한 946억원, 면세(매출비중 12%) 매출은 14.7% 늘어난 39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시점 K-색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글로벌하게 소비되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며 “클리오는 K-색조 리더로서 제품력, 이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클리오의 매출 내 내수 51%, 해외 37%, 면세 12%으로 구성된다”며 “올해 미국에서의 입지 확대, 일본의 구달 반등을 통한 회복,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회복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