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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3분기 말부터 중국인 유입 강화…성장동력 추가 기대”
“클리오, 3분기 말부터 중국인 유입 강화…성장동력 추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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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수요는 시작도 안했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클리오에 대해 하반기 성장세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국내 소비자의 리오프닝 효과로 H&B·온라인·홈쇼핑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관광 상권 매출 상승, 미국·동남아 수출 강세 이어지며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며 “하반기 국내 핵심 채널의 점유율 상승, 관광 수요 점증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수출까지 성장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도 분기 최대 매출, 성장세 강화 흐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클리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832억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성과 기대된다”며 “분기 최대 매출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외형 확대에 따른 효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9%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3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15억원,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비중 62%)는 ‘높은 브랜드 충성도, 국내 온·오프라인 점유율 확대,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전년도 높은 기저에도 강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H&B·온라인·홈쇼핑 등이 성장 주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각각 매출 성장률은 +24%, +19%, +15%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핵심 채널인 H&B와 온라인 채널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H&B는 채널 내 다양한 브랜드가 즐비하나, 매출 호조로 클리오 브랜드의 매대 점유율은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관광 상권(명동 지역) 매출 비중이 2% 수준에 불과했으나, 올해 10% 가까이 기여도 확대됐다”며 “일반 상권과 관광 상권 매출 성장률은 각각 +16%, +500% 고성장을 추산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면세의 경우 (+) 성장이 전환되나, 낮은 기저에 기인하며 체질 개선 중”이라며 “비중은 높지 않으나 클리오라이프케어(건기식)는 H&B 입점이 예정, 채널의 건기식 관심 확대 등으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비중 38%)는 3분기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하며, 상반기 대비 성장세 강화를 예상한다”며 “미국/동남아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일본/유럽 성장세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동남아/일본의 수출 성장률은 각각 +49%, +26%, +26% 전망한다”며 “미국은 인디 브랜드 수요 확대/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 상승/클리오의 전략 등이 맞물리며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은 온라인 수요 회복/신규 채널 입점 효과 더해지며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유럽의 경우 아직 미미하나, 신규 채널 입점(러시아 H&B)/수요 상승 등이 나타나며 3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클리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3316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27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기대 대비 호실적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 전망이 지속 상향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말부터는 방한 중국인 유입이 강화되며 성장 동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리오의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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