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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2024년 전망: 해외 + 기초 중심 확대”
“클리오, 2024년 전망: 해외 + 기초 중심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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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클리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역사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여구원은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897억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116억원으로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2023년 클리오는 분기 최대 매출을 지속 경신하며 연간 매출 33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는 H&B/온라인/홈쇼핑이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으며, 해외의 경우 북미/동남아가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라며 “카테고리 측면에서 기초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초 비중은 전년대비 6%p 상승한 22%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균형적 포트폴리오 구축은 브랜드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의 원천”이라며 “클리오는 채널별/지역별/카테고리별 전방위적 확대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해외 매출은 각각 561억원,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46% 성장했다”며 “국내는 채널별 성장률은 H&B/온라인/홈쇼핑/면세 각각 전년 동기대비 +22%, +31%, +68%, -33% 기록하며 대다수 채널이 두루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H&B는 높은 기저에도 클리오/페리페라의 충성도 높은 수요 + 비타C 세럼을 엥커로 SKU 확장 중인 구달이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H&B 매출은 1000억원 돌파했으며, 2020년 이후 3년 만에 2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온라인 또한 자사몰/외부몰/뷰티플랫폼 두루 육성하며 고성장을 달성했다”며 “홈쇼핑까지 시간당 판매액이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세는 대형 면세 체인으로만 집중하며, 효율화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일본/중국까지도 성장하며 46% 고성장했다”며 “지역별 일본/중국/미국/동남아 각각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27%, +14%, +84%, +83%”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은 아마존에서 구달 비타C 세럼 중심으로 고성장 중이며 2024년은 비타C SKU 확대, 신규 라인 확대로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라며 “일본은 오프라인 접점 확대 중이며, 전분기에 이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낮은 기저이나, 온라인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며 지난해 4분기 성장 전환했다”며 “동남아는 온/오프라인 모두 각각 +81%, +84% 고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외 고른 외형 확대와 믹스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13%, 전년 동기대비 5.7%p 개선됐다”고 첨언했다.

그는 “2024년 클리오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3900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48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와 해외 각각 15%, 27% 성장을 가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며, 우선 순위는 미국 > 일본 > 동남아 순으로 집중 예상한다”라며 “미국은 구달의 비타씨 세럼을 주축으로 SKU 증가를 통한 외형 확대, 일본의 경우 채널과 진출 브랜드 확대로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며, 동남아 또한 온/오프라인 접점 확대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외로 스킨케어 기여도가 확대됨에 따라 이익 증가 속도가 보다 빨라질 것”이라며 “여기에 관광객 증가는 추가 성장 요소”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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