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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수주력과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아쉽다”
“현대건설, 수주력과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아쉽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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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13%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3%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245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 12.9%, 지배주주순이익 21.5%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총 매출액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은 현대ENG의 국내외 매출 성장(해외 +61%, 국내 +51%, 총 1조2400억원 증가)과  별도 주택 매출 증가(6100억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3.2%로 전분기 대비 개선이 미미했다”며 “별도기준 해외 원가율 악화는 미르파 발전 대손충당금(1736억원)의 계정 대체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누계 신규수주(연결)는 25조7000억원(국내 13조원, 해외 12조6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의 88.2%(국내 70%, 해외 121%)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 분양 공급은 7314세대(별도 2238세대, 현엔 5076세대)로 연초 3만1000세대 분양 계획의 23.3%를 소화했다”며 “별도기준 분양 계획은 연초 2만1000세대에서 현재 약 1만 세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 공급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굵직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지난 6월 사우디 Amiral(6조6000억원)수주에 이어 자프라 2(Pkg#2, 25억 달러) 4분기 수주도 유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신한울 3, 4호기 시공사 선정(11월 말 예상)과 태안 해상풍력 수주(4분기 우협 선정 예정) 등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7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대건설의 수주력과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이 다소 아쉬우나 밸류에이션 저점 부근의 주가 수준과 견고한 탑라인 성장, 전방위적 수주 추진 등은 주가의 상방을 기대케 하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는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 0.48배, 주가수익비율(P/E) 7.2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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