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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해외수주 호조’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6425억원…전년比 28.4% ↑
‘해외수주 호조’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6425억원…전년比 28.4% ↑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0.20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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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당정책 발표… 지속성장 통해 이익 극대화하여 주주들에게 환원할 방침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 20조8146억원, 영업이익 6425억원, 당기순이익 54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4% 늘어났다 .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693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88.2%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12조 6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6.5% 증가한 수치다.

또한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GTX-C 등 수도권 교통망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연이은 수주로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4.9% 상승한 92조6977억원을 기록해 약 4.4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재무구조로 경영 안정성을 다지며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7271억원이며, 순현금은 1조4756억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86.5%, 부채비율은 118.6%를 기록했다. 신용등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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