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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해상풍력·원전·에너지거래 등 다양한 신사업 추진 중”
“현대건설, 해상풍력·원전·에너지거래 등 다양한 신사업 추진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3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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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송도랜드마크의 매출 급증으로 이익 기여도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245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3%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2455억원, 영업이익률은 0.4%p 상승한 3.2%를 기록했다”며 “매출,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3분기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5% 늘어난 3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기존에 연간 +30% 성장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연간 +40%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룹사 공사인 북미 전기차 공장을 기반으로 한 매출이기 때문에 수익성은 아쉽지만 외형 성장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여를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연결종속회사 송도랜드마크(SLC)의 매출 규모가 급증한 부분이 이익 서프라이즈의 주요 요인”이라며 “스케줄상 3차 분양, 4차 착공에 따른 매출이 겹쳤기 때문으로, SLC는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2% 증가한 1752억원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매출원가가 96.3%로 다소 높았는데, 과거 판매관리비로 기반영했던 해외현장 대손충당금 2403억원을 원가 계정으로 대체했기 때문으로 영업적 이슈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누계 수주는 25조7000억원(목표진행률 88%)으로 특히 해외수주는 연간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으며, 4분기에는 자푸라-2 PKG-2(20억달러 규모) 수주 인식 유력 수주 흐름이 상당히 양호한 가운데, 해상풍력, 원전(SMR, 해체), 에너지거래플랫폼 사업 등 신규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건설사 전반에 깔린 만성적 저평가 해소 및 중장기 성장 기대가 커진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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