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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수주 모멘텀·펀더멘탈·밸류에이션 삼박자”
“현대건설, 수주 모멘텀·펀더멘탈·밸류에이션 삼박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3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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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내 Top pick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는 국내외 주요 현장들 매출 본격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7조6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3% 증가, 컨센서스 대비 11.3%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2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7%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2173억원 대비 12.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이는 국내 주택부문의 시장 기대보다 빠른 속도의 매출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미국 HMGMA 현대차 전기차 공장, 미국 SK온 배터리 공장 등 범 Captive이자 미국 리쇼어링 사이트들에서 공정 본격화가 나타난데에 기인한다”며 “해외 마진의 경우는 UAE 미르파 발전 현장에서 과거 판관비단에 반영해둔 대손충당금을 원가로 계정 대체하면서 회계성 이슈로 적자 전환했지만, 일회성 효과를 제거시 별도 기준 해외 마진이 6%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사우디 사토프 아미랄 6조6000억원 수주를 필두로 연간 해외 수주를 초과달성한 만큼 대형 프로젝트들 공사 본격화에 따른 점진적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2개 분기 연속 실적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현대건설의 실적을 바라보던 보수적 추정들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점에 체질개선이 마무리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며 “3분기 누계 기준으로 해외 수주 가이던스 10조7000억원을 상회하는 12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사우디 Jafurah 2 확정시 올해 해외 수주는 15조원에 육박하여 마무리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 매출 감익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 성장과 매출 믹스 개선에 따라 이익은 우상향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또한, 사우디 NEC와 관련한 수의계약이 2024년 상반기에 기대되고, 사우디 Fadhili Gas 45억달러 및 사우디 NEOM 관련 수주 모멘텀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 12M Forward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5X, 주가수익비율(PER) 6X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섹터 내 Top pick 추천을 유지한다”며 “2024년 상반기 해외 수주 모멘텀이 재부각되고, 안정적 실적이 재차 확인되면서 주가는 점진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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