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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1.8% 증가 전망”
“코오롱인더,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1.8% 증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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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 업체의 장점이 부각되는 시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3분기는 섹터 내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83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타이어코드 업황 개선 제한 및 패션 비수기 효과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다만 다각화 업체의 부문별 실적 헤지 효과 발생과 아라미드 등 특수 제품의 견고한 업황으로 섹터 내에서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3% 감소할 전망”이라며 “PET 타이어코드 수요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전방 휴가철 도래로 글로텍 등 일부 자회사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핵심 제품인 아라미드는 여전히 업황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어, 경쟁 산업자재 업체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 감소할 전망”이라며 “에폭시수지/페놀수지는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되나,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C5/C9 가격 동반 상승으로 석유수지 스프레드가 일부 훼손됐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축소할 전망한다”며 “전방 업황의 개선은 제한됐지만, 적정 가동률 조정으로 손실을 최소화했고, 중화권 폴더블폰 출하 증가로 CPI필름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비수기 영향이 발생했고, 9월에 이상 고온/추석/장마 등으로 경량 패딩/패딩 베스트 등 초가을 상품과 아웃도어용 제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패션부문 최대 성수기 효과 발생 및 작년 대비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72.4% 증가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내년 영업이익은 3165억원으로 올해 대비 51.8%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4.4% 감소한 PET 타이어코드 수요가 내년에는 3.5% 증가할 예상이고, 수익성이 높은 아라미드(펄프 추가)/PMR 증설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며, 각국 교통 안전 규정 강화로 에어백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Base Resin/메탄올 가격 안정화로 코오롱플라스틱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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