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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제한적인 패션부문 성수기 효과 발생”
“코오롱인더, 제한적인 패션부문 성수기 효과 발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3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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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설비투자 회수기 돌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화학부문 정기보수, 산업자재부문 비수기 효과 및 패션부문의 제한적인 성수기 효과 발생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4% 감소할 전망”이라며 “POM부문의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가동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타이어코드의 판매가격 인하 영향이 지속됐고, 아라미드도 초기 증설에 따른 비용 발생 및 전방 수요 둔화로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3% 감소할 전망”이라며 “페놀/에폭시수지의 전방 시장이 일부 회복됐지만, 정기보수 진행으로 주력 제품인 석유수지의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가동률 조정에 따른 손실 최소화 전략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자/디스플레이 시장이 여전히 부진하고, 재고 처리 등 일부 일회성 비용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0%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상 고온 현상 발생 등으로 과거 대비 성수기 효과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골프장 사업 비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트남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증설 완료로 재작년과 작년 약 6000억원이 투입된 생산설비투자(Capex)가 올해에는 1000억원대 초반으로 감소하며,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아라미드 증설의 경우 12월 시운전을 통하여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추가적인 신규 고객사 확보(현재 증설 물량 70% 선주문) 및 펄프 공장 완공 이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증설 설비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중합과 생산공정 전반의 경제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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