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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의 견조한 수요 예상으로 투자매력이 높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의 견조한 수요 예상으로 투자매력이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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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약세와 정기보수에도 견조한 2분기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호실적은 신차 판매 증가에 따른 산업자재 부문 실적 개선, 원료가 하락에 따른 화학 실적 호조 및 패션 부문 준성수기 도래에 따른 이익 증가에서 주로 비롯됐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토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1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25.8% 감소한 658억원으로 추정치를 14%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산업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8.5% 증가하며, 견조한 아라미드 및 자회사 코오롱 글로텍의 사업부 실적 증가가 개선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원료가 하락 및 조선경기 호조로 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5% 개선됐고, 필름/전자재료 부문에서 가동률 조정으로 적자폭을 감소시켰으며, 패션 부문은 준성수기 도입으로 기타 부문 역시 골프장 성수기 도래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며 전 부문이 고르게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에서는 아라미드 증설 및 아라미드 펄프 라인 추가 증설로 증설분이 2024년부터 수익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현재 Pre-Marketing 중으로 약 70%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학부문은 조선 경기 호황, 운임 및 원재료 가격 약세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자재료용 필름 시장의 경우 가동률 조정을 통하여 전방 수요 약세에 지속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패션부문의 경우 계절성에 따라 3분기 수익성은 2분기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업부문의 계절성을 감안할 때 성수기인 4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비용 증가 및 전자재료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부문이 추가 수익성 향방의 잣대가 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화학수지, 패션, 전자재료, 기타 등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어 Macro 변동에 따른 영향이 분산되어 있고, 특히 타이어코드는 교체 타이어 수요 영향을 받지만, 아라미드의 경우 신차 및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와 연동되므로 하반기 및 내년에도 견조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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