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배터리 재활용 준 양산 설비 건설 추진”
“코오롱인더, 배터리 재활용 준 양산 설비 건설 추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1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19.0%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수소에 이어 배터리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0%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필름부문의 적자지속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재/패션부문의 성수기 효과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5%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력 제품인 PET 타이어코드가 성수기 효과로 업황이 소폭 개선됐고, 아라미드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하락 및 견고한 5G/전기차향 수요로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8%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크래커 가동률 조정에 따라 석유수지 수출량 증가 제한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C5/C9 등 원재료 가격이 동반 하락했고, PMR, HRR, LP, DLP 등 고부가 석유수지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MLCC, 편광필름 등 전자재료용 필름 시장은 소폭 회복 중이나, 본격적인 수요 회복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3.6% 증가할 전망”이라며 “준성수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브랜드 런칭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 영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오롱인더는 수소와 배터리 음극재(리튬 메탈) 투자에 이어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입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코오롱인더는 올해 2분기 국내 2차전지 재활용 스타트 업인 알디솔루션과 지분 투자 계약(2대주주 등극)을 체결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알디솔루션은 기존 건식의 초고온에서 벗어나 중저온에서 고상/기상 반응 기반으로 리튬을 포함한 유가금속을 폐전지로부터 회수하여 순도 높은 니켈/코발트 합금 분말, 탄산리튬, 구리 등 배터리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사는 시장 선점을 위하여 빠르면 올해 말 준 양산 설비를 완공하고, 내년까지 사업성/경제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업성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