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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화학부문은 견고한 실적 지속 예상”
“코오롱인더, 화학부문은 견고한 실적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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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x 회수기 돌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한파로 인한 패션부문 실적 개선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파 영향으로 코오롱인더의 골프장/골프웨어 등 골프 관련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11월 중순 이후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이에 코오롱인더를 비롯한 아웃도어 업체들의 성수기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또한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일회성 비용 감소 등으로 코오롱인더의 올해 4분기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분기(-99억원)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최대 스포츠 의류 업체인 안타와 합작한 공동기업도 중국 전역 160개 이상의 단독 매장 운영 및 중국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올해 매출액(약 4000억원, 리테일 기준)이 전년대비 약 50% 성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증설 완료로 작년과 올해 약 6000억원이 투입된 생산설비투자(Capex)가 내년에는 1000억원대 초반으로 감소하며,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아라미드 증설의 경우 현재 기계적 준공은 완료된 상황이며, 12월 시운전을 통하여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추가적인 신규 고객사 확보(현재 증설 물량 70% 선주문) 및 펄프 공장 완공 이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화학부문은 부진한 매크로 환경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최근 석유수지가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나, 석유수지(PMR) 등 고부가 석유수지 증설 효과가 내년 하반기 이후 반영될 전망이며, 에폭시수지는 3분기를 바닥으로 전방 인쇄회로기판(PCB)의 재고 축적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페놀수지는 조선업 수주 확대로 도로용 페놀수지 판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페놀수지는 국내 1위/아시아 2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소재부터 전자재료용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 보유 및 최근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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