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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중장기 잠재력 등 성장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삼양식품, 중장기 잠재력 등 성장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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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과 내수 모두 좋았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삼양식품에 대해 3분기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9% 증가한 2939억원, 영업이익은 68.8% 증가한 326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2734억원, 영업이익 338억원) 대비 매출액은 상회, 영업이익은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11월(11/11) 광군제에 앞서 9월 불닭볶음면 중국향 수출이 대폭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미국을 비롯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양호한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중심의 판매 호조세 이어지고 시장점유율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또 2분기 만큼은 아니지만 냉동식품 매출도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맵탱(라면 신제품), 쿠티크(간편식 브랜드) 관련 마케팅을 확대했지만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안정적인 투입 원가 흐름을 고려하면 영업마진율이 전년대비 2.0%p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11.2배(과거 3년 평균치)에서 14.0배(과거 3년 최고치)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불닭볶음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밀양 제2공장 준공(2025년 5월 예정) 이후 생산 능력이 약 20~25% 증가하는 만큼 수출 성장 잠재력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출 제품 평균판매가격(ASP)이 내수보다 10% 이상 높아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수출 확대에 따른 중장기 측면의 마진율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한 매운 국물 라면 신제품과 간편식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외형 성장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업종 내 두드러진 상승 폭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현 주가는 내년 예상 EPS의 11.0배로 음식료 업종 12M fwd PER(10.3배) 대비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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