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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02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건전한 비용 증가는 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삼양식품, 건전한 비용 증가는 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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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상회할 3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삼양식품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견고한 브랜드력, 체계화된 유통망,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1% 늘어난 2900억원, 영업이익은 92.3% 증가한 372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305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304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상반기에 진행된 중국 내 사업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어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60% 증가, Main stream 입점 확대 및 SKU 확대로 미국 수출은 13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이외에도 오프라인 매출 확대와 판촉 활동 확대로 오세아니아, 말레이시아/태국 등의 기타 아시아로의 수출 역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7월부터 주요 제품 가격이 인하됐으나, 채널별로는 온라인 채널 영업 확대, 편의점 수요 회복으로, 제품별로는 면/소스/냉동식품 신규 브랜드 런칭 효과로 내수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성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광고선전비는 200억원으로 상반기 90억원 대비 11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계절적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비용 지출이 집중되고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 소비 시장의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영업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외형 성장에 따른 건전한 비용 증가로 연간 매출액 대비 비율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닭’의 브랜드화, 중국/ 미국/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판매 법인화로 체계화된 유통망,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수년간 이어진 해외 매출 고성장으로 2024년 기저부담이 우려될 수 있으나 다각화된 지역 포트폴리오와 다각화 중인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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