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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하반기 실적 및 주가 반등 모멘텀 부족하다”
“CJ제일제당, 하반기 실적 및 주가 반등 모멘텀 부족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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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 사업부문 실적 부진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줄어든 7조3222억원, 영업이익은 37.8% 감소한 313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부문별로, 식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늘어난 2조7563억원, 영업이익은 17.8% 감소한 137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국내 매출이 기저부담, 소비심리 위축, 외식비중 확대 등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또 원당 등 원가 부담과 환율 영향으로 마진율 하락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피자, 만두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 및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는 한편, 중국은 미미한 리오프닝 효과로 매출 역신장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도 소비 위축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 흐름이 바이오(FNT 포함) 부문 실적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라이신 등 대형 아미노산 판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2.1%, 6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F&C 부문도 인도네시아 사료 판매 감소로 인해 영업 적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15조8696억원,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61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늘고, 영업이익은 7.0%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가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바이오(FNT 포함)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8%, 38.6% 감소할 전망”이라며 “중국 경기 회복 둔화 여파로 상반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F&C도 개선 기대감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보여지며, 미래 식품소재, 대체·배양 단백, 화이트·레드 바이오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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