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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1분기 대비 실적이 나아졌으나 2분기도 부진의 늪에”
“CJ제일제당, 1분기 대비 실적이 나아졌으나 2분기도 부진의 늪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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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 피자/만두 MS 확대, K-스트리트푸드 신제품 효과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사료용 아미노산 업황 부진, 고단가 간식 판매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실적도 여전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7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3232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1분기 대비는 전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CJ대한통운 제외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3% 줄어든 4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39억원”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식품 부문은 미주 사업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판매량 감소율이 완화되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바이오(+FNT) 부문은 중국 경기 회복 지연으로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스페셜티 아미노산 판매량 고성장과 셀렉타 비수기 영향 탈피로 인해 1분기 대비 이익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F&C 부문은 베트남 돈가가 1분기 대비 +20% 정도 상승하면서,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주요 음식료 제품 가격 인하 우려와 계열사 유상증자로 인한 센티먼트 악화 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크게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다만, 하반기 전사 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심리가 저점에서 반등하며 국내 식품 판매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K-스트리트푸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률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바이오 사업도 스폐셜티 아미노산 판매량의 성장세와 최근 라이신 스팟 가격 반등을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업황 악화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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