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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 실적 하락…F&C 적자전환 전망”
“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 실적 하락…F&C 적자전환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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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7조6700억원, 영업이익 375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원당 투입단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바이오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7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37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원당 투입단가 상승 부담과 동남아 축산 시황 부진으로 인해,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CJ대한통운 제외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한 4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268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품 부문은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역신장 축소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의 전년대비 감소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가격 인상률 둔화로 인해, 미주 매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FNT) 부문은 주요 아미노산 시황 부진 속에 원당 투입단가 상승이 심화되면서, 2분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F&C 부문은 베트남 돈가 반등 둔화와 사료 마진 스프레드 악화로 적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가공식품 판매와 바이오 업황이 부진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한다만, 4분기부터는 전사 영업이익의 전년대비 증가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게다가, 중국 라이신 스팟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4분기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기적으로 중국 지상쥐 매각(3분기 현금 유입 전망), 셀렉타 매각(4분기까지 현금 유입 전망)으로 차입금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판단되나, 원당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는 점이 CJ제일제당의 수익성 개선 가시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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