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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저점 통과한 대형 아미노산 업황은 점진적 개선 기대”
“CJ제일제당, 저점 통과한 대형 아미노산 업황은 점진적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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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하회할 2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7조3519억원, 영업이익은 37.8% 감소한 313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물류 부문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8.1% 줄어든 2042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28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해외 식품 부문은 주요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미주 식품 매출이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F&C 부문은 경제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 지속으로 수요 회복은 제한적이었으나 자돈 공급 부족 현상으로 베트남 돈가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5만5000동/Kg까지 반등하며 F&C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국내 식품 부문은 판매량 감소가 이어져 국내 가공식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상승에 그칠 전망이며 단위당 생산원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바이오 부문은 글로벌 축산 업황 회복 지연으로 대형 사료첨가제의 판가, 판매량 약세가 이어지며 바이오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역시 지난 1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형 아미노산 및 셀렉타의 호황기였던 2021~2022년 바이오 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1300억원대까지 증가됐으나 2023년 상반기 바이오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600억원대로 급감하는 추세”라며 “업황 부진과 경쟁심화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체재 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중 급진적인 수급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업황 부진으로 과열된 경쟁강도는 완화되어 하반기 바이오 손익은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주 식품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3년 상반기 물류 제외 매출액 비중의 25%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또한 2023년부터 미주 법인 통합에 따른 효율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페셜티 비중 확대가 지속되는 점, 중국 리오프닝 본격화로 핵산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점, 2023년 1분기를 저점으로 베트남 돈가가 회복 추세인 점, 2022년 3분기부터 (-) 전환한 국내 가공식품 판매 추이 역시 기저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저점 통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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