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13℃
    미세먼지
  • 인천
    Y
    13℃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R
    11℃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13℃
    미세먼지
  • 충북
    Y
    15℃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역기저 및 예상 대비 더딘 곡물 하락세로 실적 개선 속도 더디다”
“CJ제일제당, 역기저 및 예상 대비 더딘 곡물 하락세로 실적 개선 속도 더디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1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실적은 사측 가이던스 하단에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실적은 터널을 통과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7조3707억원, 영업이익은 33.4% 감소한 336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물류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4조5960억원, 영업이익은 43.0% 감소한 224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가공식품 물량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바이오 실적도 터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가공 매출은 YoY high single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는 low single, 해외는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가공식품 물량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긍정적”이라며 “해외는 미국을 중심으로 좋은 듯하다. 미국 내 피자 및 만두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 시황은 2분기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년 역기저 기인해 매출 및 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나, 감소 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을 전망한다”며 “생물자원은 최근 베트남 돈가가 바닥에서 반등하면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컸다.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바닥을 통과한 듯하다”라며 “국내 가공식품 물량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해외 가공식품은 ‘슈완즈’ 채널 시너지가 본
격화되면서 그로서리 채널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B2B 채널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만큼 해외 마진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하반기 갈수록 바이오 역기저가 소멸된다”며 “시황도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라이신 및 핵산 중심의 판매가격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까지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4년 CJ대한통운 제외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6.8% 늘어난 20조3508억원, 영업이익은 19.1% 증가한 1조24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