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3: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4분기부터 유의미한 손익 개선 예상”
“CJ제일제당, 4분기부터 유의미한 손익 개선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 시장 기대치 하단 부합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시장 기대치 하단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자재 원가 부담 완화 및 추석 선물세트 반영 시점 차이 감안시, 식품 부문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7조8342억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399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물류를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줄어든 4조9117억원, 영업이익은 26.1% 감소한 285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800억원~4200억원) 하단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외 가공은 호조세를 이어가는 한편, 곡물 투입 및 아미노산 Spot 반영 래깅 타임 감안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가공 매출은 전년대비 4.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외 유사한 성장률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는 물량 회복세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며 “추석 선물세트 반영 시점 차까지 감안시 영업마진도 전년대비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는 전년 높은 베이스 감안해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재는 곡물 투입가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하는 만큼, 2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바이오 손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 시황은 2분기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7월부터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Spot 가격이 강하게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실적에 반영되는 래깅 타임 및 원가(곡물 투입) 감안시 유의미한 개선은 4분기부터 본격화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생물자원도 사료 원가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바이오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바닥을 통과한 듯하다”라며 “3분기 전 사업부의 시황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7월부터 곡물가가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며, 라이신 등 아미노산 Spot도 강하게 반등했다”며 “국내 소매판매액도 하반기부터 전년대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CJ제일제당도 빠르게 가공 물량 성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CJ제일제당의 실적에 반영되기까지의 시차 감안하면 유의미한 손익 개선은 4분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따라서 4분기~내년 실적은 상당히 편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 CJ대한통운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늘어난 19조6515억원,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1조139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업종 내에서도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