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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하반기 업황은 우호적…EM 중심의 견조한 다운스트림 수요 전망”
“S-Oil, 하반기 업황은 우호적…EM 중심의 견조한 다운스트림 수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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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8조3000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큰 폭 감익, 실적 저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0일 S-Oil에 대해 2분기 정제마진 약세 및 정기보수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실적이 역성장했다고 전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S-Oil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2% 줄어든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7.8% 감소한 371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석유화학부문은 개선된 스프레드에 따른 증익이 예상되며 윤활부문은 2분기에도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연구원은 “하지만, 유가 및 다운스트림 가격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와 2분기 정기보수에 따른 출하량 감소,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재고관련손실 확대로 2분기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은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 또한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2분기 저점을 지나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다운스트림 수요는 선진국 수요 둔화에도 EM 중심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인도/동남아 주요 국가 모두 견조한 수요 지표를 기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인도의 경우 2분기 휘발유 소비량은 전년 동기대비 +9.0%, 디젤 소비량은 +9.5% 증가를 기록했는데, 하반기 역시 인프라 및 건설 투자 확대와 운송용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며 “윤활기유 역시 하반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인데, 여전히 증설은 타이트한 상황에서 성수기 수요 유입되며 우호적인 업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2분기 업황은 비우호적인 상황이 지속됐으나, 저점 지나 하반기 개선될 정제마진을 고려할 때, 역사적 저점인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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