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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실적 방향성은 명확하며 업사이트 충분하다”
“S-Oil, 실적 방향성은 명확하며 업사이트 충분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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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호적 상황 지속
현재 주가 PBR 0.98배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2일 S-Oil에 대해 3분기 급격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줄어든 1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7.1% 증가한 8037억원을 전망한다”며 “견조한 EM 수요에 더해 OPEC+의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며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됐고, 정제마진은 전분기 대비 달러12/bbl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연구원은 “휘발유 마진 개선에 따라 PX 스프레드 역시 전분기 대비 17.3% 확대되는 등 주력 제품 스프레드 확대에 따라 S-Oil의 석유화학 부문 또한 전분기 대비 29.1%의 증익이 예상된다”며 “윤활부문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며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4.5%의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3분기 고점으로 4분기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선진국 중심의 수요개선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견조한 EM 중심의 다운스트림 수요를 바탕으로 과거 대비 높은 정제마진 레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 8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31만5000대로 전년대비 6.5% 성장세를 지속 중이며, 휘발유 비중은 1~7월 누적기준 68.4%까지 상승했다”며 “전기차(EV) 전환이 상대적으로 느린 인도지역 뿐 아니라 중국 역시 상용차 전동화 전환 지연과 더불어 견조한 내연기관 판매량, 항공 수요 회복에 힘입어 2023~2024년 견조한 다운스트림 수요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Ural유 Discount의 완화에 따라 중국/인도 지역의 석유제품 공급량 역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우호적 업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추정치 상향 및 정제마진 등 업황 개선을 반영,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S-Oil은 3분기 급격한 턴어라운드 이후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며, 약세였던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MF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8배 수준으로 우호적인 업황임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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