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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7:0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는 중국과 미국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자”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는 중국과 미국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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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탈마스크 → 색조 매출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인데,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사의 중국 시장 정식 런칭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 전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라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306억원, 영업이익은 675%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글로벌 리오프닝과 마스크 착용 해제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의 수주가 증가했고, 전 제품군이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51% 늘어난 667억원, 해외 매출은 60% 증가한 639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주요 고객사 비중은 인디 67%, 로드샵 23%, 프레스티지 9%로 매스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편 해외는 글로벌 L그룹, E그룹의 산하 브랜드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체 매출 내 지역별 비중은 북미 24%, 중국 10%, 중국 외 아시아 8%, 유럽 7%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1646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2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기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중 주목할 만한 지역은 북미와 중국”이라며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은 리오프닝 영향으로 수요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중국향 매출 내 글로벌 고객사 비중은 약 10%, 나머지는 현지 고객사”라며 “화장품 시장의 수요 회복을 앞두고 현지 고객사의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향 매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요 고객사인 L그룹 산하 프레스티지 브랜드사의 중국 시장 정식 론칭이 예정되어 있고, 고마진 제품의 출하 증가로 인한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미 지역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북미 지역 내 동사의 주력 제품군인 립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현지 고객사들과의 제품 기획 및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며, 2023년부터 신제품 발주가 본격화될 계획”이라며 “아울러 기존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에, 2023년에도 북미향 실적 모멘텀은 견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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