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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3분기는 일단 시황과 함께 쉰다…실적하락 불가피”
“POSCO홀딩스, 3분기는 일단 시황과 함께 쉰다…실적하락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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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시황보다는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POSCO홀딩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복구 이후 생산량 및 제품믹스 정상화 요인이 컸다고 전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2% 줄어든 19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9.7% 감소한 1조260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1조1600억원을 8.7%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회수 연구원은 “철강부문은 포스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0% 줄어든 7269억원을 전망한다”며 “1분기에는 제품믹스 악화 및 복구비용 발생으로 2월부터 흑자기조로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2분기에는 판매량 및 제품 믹스 완전 정상화로 안정적인 월간 흑자기조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롤마진은 전분기 대비 2.8% 줄어든 1만3000원으로 악화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제품 믹스 개선으로 판매가격이가 소폭 상승했으나, 1분기 중국 시황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원료의 투입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철강법인의 경우 단가하락경쟁이 치열한 중국 sts법인 장가항을 제외하고 이익기조를 이어나갔을 것”이라며 “친환경인프라&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견고한 실적 기여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POSCO홀딩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7% 줄어든 1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6.3% 증가한 1조3500억원을 예상한다”며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76.2% 증가한 7000억원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통향을 중심으로 국내 판재류 가격 하락은 2분기부터 가팔랐고, 중국 수입재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했기에 실수요향으로 7월부터 공급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롤마진 하락 폭을 2만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미미한 철강 수급개선, 원료 가격 보합세로 인해 국내 철강 가격의 급격한 상승 트리거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POSOC홀딩스 역시 안정적 수준의 이익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중국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라 철광석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철강사들의 실수요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호주 석탄가격의 경우 글로벌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200달러 중반대에서 하향 안정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POSCO홀딩스 현 주가는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 0.65x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하반기 실적 흐름은 철강 시황에 따라 성장세가 더디겠으나 주가 측면에서의 모멘텀은 많은 시기”라고 전망했다.

그는 “포스코HY클린메탈 리사이클링 본격 가동 시작, 7월 11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차전지소재 전략 발표, 2024년 광석 리튬 가동 임박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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