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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추가 기업가치 상승은 철강 시황이 결정”
“POSCO홀딩스, 추가 기업가치 상승은 철강 시황이 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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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소폭 하락 추정, 스프레드 변동은 미미. 4분기 개선 기대 가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레벨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며 “영업가치 60조6000억원(철강 29조7000억원, 친환경인프라 7조5000억원, 친환경소재 23조4000억원)과 연말 추정 순차입금 6조9000억원을 감안한 순자산가치(NAV)는 53조7000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글로벌 리튬, 니켈 경쟁사 그룹과 비교 시, 신사업 가치는 현재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향후 기업가치 추가 상승은 철강 실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OCO홀딩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20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4.0% 증가한 1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시장 컨센서스와 큰 차이 없는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회사 POSCO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825만톤을 예상한다”라며 “투입 원가도 전분기 대비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저가 수입재 대응 차원에서 판매가격도 함께 내려가 스프레드 변동은 미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9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며, 4분기는 중국 감산 가능성 감안하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 자회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CR 회수, 발전 성수기 효과로 인해 좋은 실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며, 포스코퓨처엠도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겠으나, 전분기 대비 이익 증가세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기업가치는 종합소재회사로서 완연히 Re-rating 완료됐다”며 “리튬사업은 제품 양산 및 수율이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쟁사 그룹 대비 추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기 부담되며, 리튬가격 하락 구간에서 중기 전망을 마냥 낙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라며 “아직 시황 개선을 지표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4분기 중국 감산 가능성이 커진 부분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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