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4℃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2분기 실적 호조…중장기 성장성 긍정적”
“POSCO홀딩스, 2분기 실적 호조…중장기 성장성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분기 조단위 영업이익 복귀
이차전지 소재사업 중심으로 제2의 성장국면 진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리튬사업의 2030년 생산능력 목표를 42만3000톤(기존 30만톤)으로, 매출액과 EBITDA 목표도 각각 13조6000억원(기존 11조7000억원)과 8조5000억원(기존 8조3000억원)도 상향해 중장기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8.2% 늘어난 1조3300억원으로 추정치 1조2600억원과 컨센서스 1조2200억원을 상회하며 4개 분기 만에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POSCO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35% 증가한 8411억원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는데, 1월 20일자로 완전 정상화된 포항제철소에 힘입어 조강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4% 늘어난 8851만톤으로 증가했고, 5월까지 제품가격 인상으로 탄소강 마진이 1분기대비 약 6만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에너지를합병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3572억원으로 컨센서스 3051억원을 상회하면서 실적개선에 힘을 더했고, POSCO 외 해외 철강자회사들도 1분기 대비 700억이상 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강세였던 중국 철강업황이 2분기 약세로 전환되면서 POSCO홀딩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21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함께 중국 철강가격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4분기 POSCO홀딩스의 실적개선 기대감은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POSCO홀딩스는 올해 7월 투자자 대상으로 개최된 ‘이차전지 소재사업 Value day’에서 그룹의 2030년 이차전지 소재사업(리튬/니켈/리사이클/양극재/음극재/차세대전지)의 합산 매출목표 62조원과 EBITDA 목표 15조원을 제시해 작년에 제시했던 목표였던 매출 41조원과 EBITDA 11조원을 상향했다”며 “특히 POSCO홀딩스가 담당하고 있는 리튬은 2030년 생산능력 목표를 42만3000톤(기존 30만톤)으로 상향하고, 매출액과 EBITDA 목표도 각각 13조6000억원(기존 11조7000억원)과 8조5000억원(기존 8조3000억원)도 상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니켈은 2030년 24만톤, 이차전지 리사이클은 2030년 리튬 3만톤, 니켈 3만톤, 코발트 1만톤의 생산능력을 완성해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핵심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2030년 리튬/니켈/리사이클 사업에서 매출액 20조원, EBITDA 9조8000억원을  실적(단순 합산 기준)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POSCO홀딩스의 2023년 예상 EBITDA 8조3000억원(연결조정 반영)과 맞먹는 수준으로 올해 10월 광양 광석리튬 4만3000톤, 내년 2분기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만5000톤 리튬공장 완공을 앞두고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 상승압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