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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하반기 기대되는 모멘텀 3가지는?”
“한국콜마, 하반기 기대되는 모멘텀 3가지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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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7%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한국콜마에 대해 국내와 중국이 리오프닝에 따른 선(Sun)제품 수요 증가로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중국 무석의 경우 중국 대형 고객사의 선제품 수주 본격화에 따라 연간 흑자전환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한국콜마는 3가지 모멘텀이 예상한다”며 “선제품 중심으로한 국내 호실적, 중국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부문의 체력 회복, 업황 저점 통과에 따른 용기업체 연우의 실적 시너지 등”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2022년 한국콜마는 글로벌 물가 급등 및 원부자재 부담 등으로 국내 호실적에도 마진이 소폭 하락했으며, 해외의 경우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2023년은 전 부문 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우선적으로 ODM사업부문은 국내 업황 회복에 따른 성장률 확대, 중국은 업황 회복 및 핵심 고객사 확보를 통한 빠른 턴어라운드로 이익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며 “용기 사업의 경우 대형사향 수주는 중국 소비 회복과 함께 1분기 저점을 지나는 중으로 판단하며, 국내 업황 회복과 함께 인디 브랜드로의 저변 확대 예상되며 2분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13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ODM 사업(별도+중국+미국)의 매출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8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HK이노엔 매출은 전년대비 4% 늘어난 8800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893억원을 반영했으며, 우의 경우 2023년 실적 온기 반영됨에 따라 매출 2300억원, 영업손실 14억원으로 추정했다”며 “한국콜마의 2023년 실적은 ODM 사업 부문의 모멘텀 강화가 핵심일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업황 개선 및 중국 ODM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실적 견인의 주요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1억원 개선 예상하며, 화장품 사업인 ODM 부문과 연우가 각각 458억원, 40억원 개선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브랜드 보다는 ODM이 실적 흐름에 있어 비교적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중국 현지는 중국 고객사의 수주 확대, 국내는 방한 외국인 수요 확대 및 비중국 수출 기업 증가로 외형 확대구간을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콜마는 특히 선제품 중심으로 국내와 중국의 성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은 화장품 ODM 사업부문의 이익 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용기 사업의 저점 돌파, 제약 사업의 체력 회복 등으로 상저하고 이익 모멘텀 흐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이익 증가율은 10%에 그치겠으나, 하반기 낮은 기저와 국내외 ODM 사업부문의 이익 체력 강화로 100% 이상의 이익 증가율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이 점증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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